소리 큰 알람 앱: 앱보다 설정이 먼저, 알라미·알람몬·쉐이킷 비교
소리 큰 알람 앱을 고를 때 진짜 봐야 할 건 홍보 문구의 ’시끄러움’이 아니라 세 가지예요. 무음·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정말 울리는지, 알람이 기기 볼륨 설정에 눌리지 않는지, 소리가 안 통할 때 진동·플래시로도 깨울 수 있는지요. 이 글은 이 기준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알라미, 알람몬, 쉐이킷을 요금·광고·미션 부작용까지 솔직하게 비교해요. 소리를 아무리 키워도 잠결에 손이 먼저 알람을 꺼버리는 사람이라면 마지막에 다른 답이 필요하다는 것까지 짚어요.
’소리 큰’은 진짜일까: 무음·진동 모드에서 정말 울리나
솔직하게 밝힐 게 있어요. 알라미·알람몬·쉐이킷 중 무엇이 데시벨로 몇 dB 더 큰지 객관적으로 실측한 자료는 공개돼 있지 않아요. “100종 사운드로 강력하게” 같은 건 홍보 문구지 측정값이 아니에요. 그러니 ‘소리 큰’ 여부는 숫자가 아니라 기능으로 판단하는 게 맞아요.
기능으로 보면 이렇게 갈려요. 아이폰·갤럭시의 기본 시계 앱 알람은 무음 모드에서도 소리가 나요. 방해금지 모드나 집중 모드에서도 알람은 정상적으로 울려요 — 조용해지는 건 전화와 앱 알림뿐이에요(아이폰 방해금지모드 알람 울리나요 편에서 더 확인할 수 있어요). 서드파티 앱도 시스템 알람 채널을 쓰면 똑같이 울리지만, 알림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 앱이라면 집중 모드 ’허용 앱’에 추가해야 제때 울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앱을 새로 깔면 방해금지를 켠 채로 실제 테스트를 한 번 해보는 게 확실해요.
소리 큰 알람 앱, 앱보다 설정이 먼저인 이유
“이 앱이 시끄럽다”는 추천 목록은 많아요. 그런데 아무리 시끄러운 앱을 깔아도, 아이폰의 ‘벨소리 및 알림’ 볼륨이 절반으로 내려가 있거나 갤럭시의 배터리 최적화가 앱을 밤새 재워버리면 아침에 알람은 소리 없이 상단바에만 뜨고 끝나요. 스토어 후기에도 “왜 자꾸 안 울리냐고”, “제시간에 안 울려요” 같은 말이 계속 올라오는 이유예요.
그래서 순서가 중요해요. ① 기기 설정으로 알람이 무조건 최대 음량으로 울리게 만들고 → ② 그래도 소리에 안 깨거나 잠결에 꺼버린다면 미션형 앱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아이폰·갤럭시에서 알람 볼륨을 키우는 설정 경로는 엄청 큰 알람 소리에 기기별로 정리돼 있어요. 근본적으로는 건강한 수면 습관과 생체 리듬이 가장 큰 몫을 하지만, 그 얘기는 늦잠 안자는 법에서 따로 다뤄요.
핵심 세 앱 한눈에 비교: 알라미·알람몬·쉐이킷
먼저 결론이 되는 표부터 볼게요. 세 앱 모두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와 iOS(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고, 기본 알람은 무료예요. 참고로 아이폰 ‘시계’ 앱, 갤럭시 ‘시계’ 앱, 갤럭시가 아닌 안드로이드폰이면 구글 ‘시계’(Clock) 앱 같은 기본 알람으로 충분한 사람도 많아요. 반대로 Sleep Cycle처럼 ’알람 앱’으로 자주 묶이는 앱도 있는데, 이건 수면 추적이 주 목적이라 ’소리 큰 알람’을 찾는 이 글에선 비교에 넣지 않았어요. 아래 평점·다운로드 수치는 2026-09-19 기준 각 앱의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리스팅에 적힌 값이고, 스토어와 시점에 따라 계속 바뀌어요.
| 항목 | 알라미 (Alarmy) | 알람몬 | 쉐이킷 알람 |
|---|---|---|---|
| 만든 곳 | Delightroom(한국) | 국내 개발사 | 국내 개발사 |
| 깨우는 방식 | 미션 8종(사진·흔들기·수학·기억력·따라쓰기·스쿼트·QR/바코드·걷기) | 게임 클리어, 연예인 목소리 모닝콜 | 흔들기·소리 지르기·연타 등 매일 랜덤 |
| 소리 특성 | 100종 이상 사운드, 점점 크게 | 시끄러운 알람~독서실 모드 이어폰 알람 | 캐릭터 테마, 끈 뒤 날씨·뉴스 |
| 부가 기능 | 다시 잠들기 방지, 수면 리포트·코골이 추적, ASMR 수면 사운드 | 연예인 모닝콜 | 오늘의 날씨·뉴스 |
| 무료 범위 | 기본 무료 + 유료 구독 | 기본 무료 + 인앱결제 | 기본 무료 |
| 광고 | 있음 | 있음 | 있음 |
| 평점 | 4.7(구글플레이) / 4.8(앱스토어) | 4.4, 약 17만 명 평가 | 스토어별 상이 |
알라미는 Delightroom이 만든 앱으로, 미션을 끝내야만 시끄러운 알람이 꺼지는 구조라 ’악마의 알람 시계’라는 별명으로 불려요. 전 세계 97개국 앱스토어에서 카테고리 1위를 했고 누적 다운로드가 1.1억 건이라는 공식 소개 문구가 붙을 만큼 이 분야에서 규모가 커요(2026-09-19 앱스토어 리스팅·개발사 소개 기준).
알라미: 미션을 풀어야 꺼지는 ‘악마의 알람’
알라미의 핵심은 미션이에요. 8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 사진찍기, 흔들기, 수학문제, 기억력 게임, 따라쓰기, 스쿼트, QR/바코드, 걷기. 특히 사진 미션은 전날 밤 미리 찍어둔 장소와 똑같은 곳을 다시 찍어야 알람이 멈춰요. 침대 옆이 아니라 화장실 세면대를 찍게 해두면, 몸이 그리로 걸어가야 하니까 다시 눕기가 어려워져요.
소리도 강하게 밀어붙여요. 100종이 넘는 알람음으로 고막을 때리듯 깨운다고 소개하고, ‘점점 크게’ 대신 처음부터 크게 나오게도 맞출 수 있어요. 미션을 실패하면 알람이 계속 시끄럽게 돌아와서 결국 눈이 떠진다는 후기, 평소 알람을 3~6개씩 맞춰야 겨우 일어나던 사람이 알라미 하나로 벌떡 일어난다는 후기가 많아요.
부가 기능으로 ’다시 잠들기 방지’가 있어요. 알람을 끈 뒤 진짜 일어났는지 한 번 더 확인해서 도로 눕는 걸 막아줘요. 휴대폰을 곁에 두고 자면 수면 리포트와 코골이 추적 같은 수면 분석을, 잠들 땐 ASMR·빗소리 같은 수면 사운드를 제공해요. 취침 리마인더로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만들고, 기상 성공을 점수로 매겨서 계속 도전하게 만드는 것도 특징이에요. 다만 이런 수면 분석은 참고용이지, 수면무호흡 같은 의학적 문제를 대신 진단해주지는 않아요.
알람몬: 게임 클리어와 연예인 모닝콜
알람몬은 게임을 깨야 알람이 꺼지는 앱이에요. 잠결에 대충 눌러서는 클리어가 안 되니까 억지로라도 정신이 들어요. 평점은 2026-09-19 구글플레이 기준 4.4이고 약 17만 명이 평가했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좋아하는 연예인의 목소리를 모닝콜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시끄럽게 깨우기 싫은 날엔 독서실 모드로 이어폰에만 알람이 들어오게 할 수도 있어서, 소리 크기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아요.
쉐이킷: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깨우기 방식
쉐이킷 알람은 북극 친구들 일러스트로 꾸며진, 좀 더 가벼운 느낌의 앱이에요. 핵심은 깨우는 방식이 매일 랜덤으로 바뀐다는 것. 어떤 날은 폰을 마구 흔들어야 하고, 어떤 날은 소리를 질러야 하고, 또 어떤 날은 화가 난 듯 화면을 연타해야 꺼져요. 같은 방식에 익숙해져서 무뎌지는 걸 막는 설계예요. 알람을 끈 뒤엔 오늘의 날씨와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세 앱 요금·광고·구독 비교 (경쟁 글이 빠뜨린 부분)
추천 목록 글들이 잘 안 짚는 게 돈 얘기예요. 세 앱 다 기본 알람은 무료지만, 실제로 쓰다 보면 유료 구독과 광고를 만나요. 스토어 후기에 자주 올라오는 불만이 여기 몰려 있어요.
- 구독이 함정처럼 느껴진다 — 무료 체험이 끝나면 자동 결제되는데, 취소해도 환불은 따로라 “구독취소만 되고 환불은 안 돼요” 같은 하소연이 많아요.
- 잠결에 결제된다 — 알람을 끄려다 얼굴 인식(Face ID)이 지나가면서 결제까지 돼버렸다는 후기가 있어요. 자녀가 모르고 눌러 결제된 경우도요.
- 광고가 하필 알람 끌 때 뜬다 — “광고 x 누르고 알람 꺼야 합니다”처럼, 가장 정신없는 순간에 전면 광고가 나와서 짜증이 커져요.
정리하면, 무료 알람 앱으로 시작하는 건 다 가능하지만 미션·수면 분석·프리미엄 사운드 같은 기능은 대체로 유료예요. 구독 화면이 뜨면 무료 체험 기간과 자동 갱신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 없으면 체험 중에 미리 해지하는 게 안전해요. 해지는 아이폰이면 설정 → [내 이름/Apple 계정] → 구독에서, 안드로이드면 Play 스토어 → 프로필 → 결제 및 구독 → 구독에서 할 수 있어요. 구독료는 앱·플랜마다 다르니, 정확한 금액과 갱신일은 각 스토어 결제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미션 앱의 한계: 미션만 풀고 다시 자는 부작용
솔직히 미션 앱이 만능은 아니에요. 후기에 “미션 깼는데 계속 울려서 아침에 기분 개잡침” 같은 버그 불만도 있고, 무엇보다 미션만 반쯤 잠든 채로 통과하고 도로 눕는 부작용이 흔해요. 침대에서 손만 뻗어 푸는 수학·흔들기는 비몽사몽 상태로도 넘어가지거든요.
그래서 관건은 ’침대에서 나가야만 풀리는 미션’과 ’끝낼 때까지 안 사라지는 집요함’이에요. 잠결에 끌 수 없는 알람이 필요한 지점에 왔다면, Wake Boom 같은 미션형 앱도 선택지예요. 안드로이드·아이폰용으로, 전날 밤 스스로 고른 미션(수학·QR·사진으로 목표 사물 찾기·폰 흔들기·짝 맞추기·확언)을 끝내야 알람이 멈춰요. 미룸 버튼(‘다시 알림’)은 미션을 취소하지 않고 미루기만 해서 알람이 사라지지 않고, ‘집요함’ 모드는 미션을 끝낼 때까지 계속 돌아와요. 요금은 정직하게 적으면, 첫 7일은 광고 없이 전부 열려 있고 이후에도 집요함 모드와 보통 난이도 수학 미션은 계속 무료예요. 동작 미션(사진·QR·흔들기)과 일부 사운드, 인사이트는 프리미엄이고 앱 자체엔 광고가 없어요. 아이폰에선 애플 자체 알람 경로(AlarmKit)로 예약·재생해서, 방해금지·집중 모드에서도 시계 앱 알람과 똑같이 울리고 별도 알림 권한이나 허용 앱 등록이 필요 없어요. 반대로 수면을 측정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아요 — 밤 수면을 분석하는 앱이 아니거든요.
이웃·가족 안 깨우면서, 또는 이어폰·워치로 크게 듣는 법
큰 알람의 딜레마는 옆 사람이에요. “온 집안 사람 다 깨라는 거임?”, “스카에서 울려서 쪽팔리잖아” 같은 후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상황별로 이렇게 풀어요.
- 블루투스 이어폰 — 에어팟 같은 이어폰을 끼고 자면 알람이 이어폰으로만 크게 들어와요. 단, 자다가 빠지면 놓칠 수 있어요.
- 스마트워치 진동 — 손목에서만 진동해 옆 사람을 안 깨워요.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하면 폰은 무음, 워치는 진동으로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잠이 깊으면 진동만으로는 놓치기 쉬워요.
- 조합이 정답 — 이어폰·워치 진동만 믿기 불안하면, 폰에는 침대에서 나가야 풀리는 미션형 알람을 함께 걸어두세요.
한 가지 더. 이어폰으로 매일 아침 최대 음량을 몇 분씩 듣는 건 귀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알람은 짧게 끝내고, 이어폰 음량은 깰 수 있는 선까지만 올리는 게 안전해요. 반대로 이어폰을 낀 채 알람은 폰 스피커로 크게 울리길 원한다면, 아이폰은 잘 때 블루투스를 꺼두면 알람이 폰 스피커로 나와요. 갤럭시도 취침 전 블루투스를 해제하거나, 서드파티 앱이라면 알람 출력이 이어폰으로 라우팅되지 않는지 한 번 확인하세요.
소리 대신 진동·플래시로 깨우기 (난청·귀마개 사용자)
소리가 답이 아닌 사람도 있어요. 난청이 있거나 귀마개를 끼고 자는 경우예요. 이때는 강한 진동과 **플래시(화면·후면 조명 점멸)**를 활용해요. 아이폰은 ’손쉬운 사용’의 LED 플래시 알림, 갤럭시는 접근성의 ’플래시 알림’을 켜두면 알람·알림 때 불빛이 번쩍여요. 진동은 여러 번 반복되도록 세게 맞추고, 손목의 스마트워치 진동을 함께 쓰면 소리에 기대지 않고도 깨울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에서 진동·플래시를 특히 강하게 쓰고 싶으면 Sleep as Android 같은 앱이 강한 진동과 플래시 옵션을 제공해요. 물리적인 소리 큰 알람 시계를 사려는 경우에도, 진동 패드가 붙은 제품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좋아요.
겨울 아침이 어두운 한국에서 확실히 일어나는 루틴
“아침에 햇빛을 봐라”는 조언은 겨울엔 반쪽이에요. 12월엔 7시 30분~8시가 되도록 밖이 어두우니까요. 어두운 아침엔 몸이 좀처럼 깨어나려 하지 않고요. 그래서 겨울 넉 달은 햇빛 대신 알람·미션·진동/플래시로 밀어붙이는 게 현실적이에요. 오늘 밤 이대로 해보세요.
- 알람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갤럭시라면 배터리 최적화 예외도 확인하기
- 방해금지/집중 모드를 켠 채로 알람 테스트 한 번 돌려보기
- 진동을 함께 켜고, 난청·귀마개라면 플래시 알림도 켜기
- 침대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을 찍는 사진/QR 미션으로 설정
-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최대한 일찍 잠자리에 들기
기기 설정을 먼저 잡으면 대부분의 ’안 울림’은 사라져요. 그래도 소리를 최대로 키웠는데 손이 먼저 움직여 꺼버린다면, 답은 더 시끄러운 앱이 아니라 침대에서 나가야만 멈추는 알람이에요. 나에게 맞는 걸 고르는 기준은 알람 앱 추천에서 이어서 정리했어요.
사람들이 실제로 묻는 것들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알람이 울리나요?
아이폰·갤럭시 모두 기본 시계 앱 알람은 방해금지 모드나 집중 모드에서도 정상적으로 울려요. 조용해지는 건 전화와 앱 알림뿐이에요. 다만 알림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 일부 서드파티 알람 앱은 집중 모드 '허용 앱'에 추가하거나 예외로 등록해야 제때 울리는 경우가 있어요. 앱을 깔았다면 방해금지를 켠 채로 실제 테스트를 한 번 해보는 게 확실해요.
알라미 평점이 4.7이라는 곳도 있고 4.8이라는 곳도 있는데 뭐가 맞나요?
둘 다 맞아요. 스토어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구글플레이 기준으로는 4.7,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는 5점 만점에 4.8로 소개돼요. 평점은 나라와 시점, 스토어마다 달라지고 계속 바뀌니, 특정 숫자보다 '미션 기반으로 독하게 깨운다'는 성격을 보고 판단하는 게 나아요.
무음 모드에서도 알람 소리가 나나요?
아이폰은 무음 스위치를 내려도 시계 앱 알람 소리는 나요. 갤럭시도 소리 모드가 무음이어도 알람은 별도 볼륨으로 울리게 되어 있어요. 문제는 대부분 '알람 볼륨' 자체가 낮게 맞춰져 있거나, 측면 버튼이 미디어 볼륨만 조절해서 착각하는 경우예요. 알람 볼륨을 직접 최대로 올려두면 무음 상태에서도 크게 울려요.
미션은 푸는데 그 다음 다시 자버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션 앱의 흔한 부작용이에요. 침대에서 손만 뻗어 풀 수 있는 수학·흔들기 미션은 반쯤 잠든 채로도 통과되거든요. 침대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화장실 세면대, 현관, 주방)의 사물을 사진으로 찍거나 QR/바코드를 스캔하게 만들면 몸이 일어나 걸어가야 해서 다시 눕기 어려워져요. 미션을 끝낼 때까지 알람이 계속 돌아오는 모드를 켜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가족이나 이웃을 안 깨우면서 큰 알람을 쓰려면요?
블루투스 이어폰(예: 에어팟)을 끼고 자면 알람이 이어폰으로만 크게 들어와요. 다만 이어폰이 자다가 빠지면 소리를 놓칠 수 있어요. 더 안정적인 건 스마트워치 진동이에요. 손목에서만 진동해 옆 사람을 깨우지 않아요. 잠이 깊은 편이면 진동만으로는 놓치기 쉬우니, 이어폰·워치 진동에 미션형 알람을 함께 걸어두는 조합이 현실적이에요.
알라미의 '다시 잠들기 방지'와 수면 리포트는 뭔가요?
'다시 잠들기 방지'는 알람을 끈 뒤 정말 일어났는지 한 번 더 확인해서 도로 눕는 걸 막아주는 기능이에요. 수면 리포트와 코골이 추적은 휴대폰을 곁에 두고 자면 밤 동안의 소리 등을 기록해 보여주는 부가 기능이고요. 다만 이런 수면 분석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고, 수면무호흡 같은 의학적 문제의 진단을 대신하지는 않아요.